갭에서 이번 겨울 시즌에 부츠류가 종류별로 많이 나왔길래 그 중에 가장 무난한걸로 하나 구입해 봤다. 사실 가격도 싸고 신발류를 전문적으로 내놓는 브랜드가 아니니 퀄리티는 기대 안했다.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아마 실물은 똑같진 않을거라 생각했다. 별로면 반품하면 되니 한번 호기심에 구입해봤다.



박스가 생각보다 컸다.




열어보니 홈페이지 사진이랑 비슷한듯 하지만 실물은 좀 실망이다.








사이즈 9이면 한국사이즈로 265정도 된다. 다른 미국 브랜드 워커 사이즈랑 비슷한거 같았다. 가격 생각하면 막 신고 다니기 좋은 타입이다. 무겁지도 않고 아마 원가 절감차원에서 가벼워진게 아닐까 생각된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냥 무난하긴 한데 잘 신을거 같지가 않다. 반품하면 되긴하는데 아무래도 스니커즈가 아닌 워커라보니 배송비가 좀 나올듯 싶다. 반품할때 배송비 생각하면 얼마 남지도 않을것 같다.

Posted by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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