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플 공홈에서 주문하고 받은 17년형 맥북 프로 13인치 논터치바 후기를 써보려 한다. 일단 맥북은 저런 노란 박스에 담겨오는데 헐겁지 않고 타이트하게 쿠션처리 되어 들어가 있다. 근데 이 맥북프로는 저번에 받은 12인치 뉴맥북보다 노란박스에서 꺼낼때 뭔가 헐거웠다. 이때부터 예감이 안좋았음.






  

비닐로 밀봉되어 있다.




비늘을 뜯고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로 쌓여있는 맥북을 볼 수 있다.







비닐을 벗기면 나타나는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 프로의 모습.







 그런데 갑자기 실기스가 눈에 띄었다. 만져보면 꺼끌꺼끌해서 뭔가에 긁힌것만 같다. 공홈에서 주문했는데 이런 제품이 오다니.. 애플제품 구입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 겪는 일이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생각보다 눈에 잘 띈다. 다행히 공홈에서 주문하면 묻지마 환불 제도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면 교환이나 반품 신청을 하면 된다. 오픈마켓이나 리셀러샵에서 주문했을 경우 이런 실기스의 경우는 반품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냥 써야한다.  이런거 신경쓰이는 타입이면 무조건 공홈 구입 추천한다. 



다행이 다른 곳은 이상이 없었다. 화질도 확실히 12인치 뉴맥북보다 좋은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12인치 뉴맥북과의 비교글은 다음에 올려야 겠다,

Posted by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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