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촬영용 카메라 알아보고 있는데 그동안 카메라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탓인지 매일 봐도 아직은 사양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카메라는 십년도 전에 디카 사본게 전부이고 그동안 사진 찍는 취미가 없어서 카메라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 dslr이랑 미러리스 하이엔드 디카 등등 종류도 많고 모델도 많다. 그냥 화질 좋고 휴대하기 가벼운 정도면 좋겠는데 자세히 알아보려니 카메라 전문 용어도 많고 좀 어렵다.
그냥 유튜브 둘러보면서 화질 괜찮고 색감 좋은 영상들 구경중이다.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나 검색해보기도 하고 또 유튜브에는 카메라 리뷰해 놓은 영상도 많다. 며칠 둘러본 결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세가지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 다 캐논 제품인데 리뷰를 봐도 대부분 유튜브 촬영 카메라로 캐논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었다. 이유는 회전이 가능한 lcd라 편리하고 색감이 소니제품보다 좋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소니보다 캐논이 낫다. 소니 카메라에 비해 캐논 제품은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이고 클래식한면이 있다.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쓴다는 g7x mark2. 가격도 합리적이고 무게도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다. 이 카메라로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 화질도 괜찮고 색감도 좋은편이다.
그리고 요즘 캐논에서 새로 출시된 eos m50. 브이로그나 셀프촬영에 특화되어 나온 모델이라고 한다. 특히 4k촬영이 가능하다는데 이것도 장점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
이것도 최근에 나온 모델인 g1x mark3. 위 두제품보다 화질이 조금 더 좋다고 한다. 이유는 가격이 말해준다. 백만원 조금 넘는 가격인데 좀 비싼감이 있다고들 얘기한다. 왜냐면 이정도 가격대면 다른 선택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훌륭한편이라고 한다. 단점으로는 4k촬영이 안된다는 점이 있다.
아무래도 소니제품보다는 캐논 제품이 디자인도 그렇고 끌린다. 그리고 위 3제품 중에서는 g1x가 가장 끌린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게 걸린다. 하지만 사용용도를 보면 g1x mark3이 제일 나을것 같다. m50은 렌즈를 바꿔 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데 아무래도 렌즈 바꿔가면서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g7x보다 g1x가 최신모델이고 화질도 더 좋다니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또 4k촬영의 경우 eos m50의 경우 초첨이 잘 안맞는 문제도 있고 4k 기능은 있으나 마나하다는 리뷰도 있었다. 막상 촬영하면 4k촬영은 용량이나 편집 문제도 있고 조금 부담스러워서 잘 안찍게 된다고 한다.
대충 알아본게 이정도 인데 더 전문적인 사양이나 이런건 아직은 잘 모르겠다.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근데뭐니뭐니해도 들고 다닐때 그립감이나 무게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카메라 리뷰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소리가 화질 아무리 좋아도 dslr같은 경우 무거워서 잘 안들고 다니게 된다고 한다. 아무튼 이따 오후에 매장에 들러서 실물을 보고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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